이상흡 선생은 서울 서대문 익신 한의원에서 60여년간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 시대의 명의였습니다. 말년에 경남 하동으로 내려와 무의촌에서 한방약학에 기초한 독자적인 의술을 통해 공동체에 헌신하며, 의학적 지식을 집대성한 [동의학심편]을 저술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의지는 그의 제자이자 유비무환의 연구소장 정명 김재연 선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명 선생의 원재료에 대한 고집은 남다릅니다. 같은 땅에서도 재료들의 타고난 성질, 물성에 따라 그 쓰임이 다르고, 쓰임에 따라 전처리 과정이 다르다는 정명 선생의 말에 따라, 유비무환은 아주 사소한 것 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명 선생의 딸이자 유비무환의 김유경 대표는 선대의 가르침에 따라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헬스 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고시하는 안전한 식품 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약학 전공의 그녀의 경력에 따라 실용적이고 검증된 건강 식품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